노원구의회,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동참
노원구의회,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동참
  • 허인 기자
  • 승인 2024.06.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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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캠페인은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된다.

전달식은 노원구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과 6명의 구의회 의원(김경태, 박이강, 배준경, 안복동, 어정화),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김명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노원구의회는 서울시에서 최초로 구의회 차원의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김준성 의장을 포함한 6명의 의원들이 개인적으로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에 가입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은 “동네 곳곳을 누비며 이웃들을 보살피는 적십자봉사원들이 항상 인상 깊었다”며, “십시일반의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함께 더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노원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명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은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노원구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은 희망이 필요한 곳에서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3,594가구와 결연을 맺고 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은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찾아가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하며 정서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희망풍차 나눔의회 명패 전달식에서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오른쪽)과 김명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가운데),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왼쪽)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