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의료원은 설을 맞아 지난 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문, 이웃사랑복지센터 2개소에 생필품 지원했다고 밝혔다.

남원의료원 나누리 봉사단은 남원의료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2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및 의료봉사, 나눔봉사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2개소를 방문해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북 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를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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