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하반기 연구용역 관련 간담회 개최
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하반기 연구용역 관련 간담회 개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3.12.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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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구의회)
(사진=강동구의회)

서울시 강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는 지난 5일 하반기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는 하반기 연구용역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중 강동구와 유사한 자치단체를 비교·분석하여, 유명무실해져 정비·보완이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여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호 회장과 강유진 간사를 비롯해 박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남효선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문현섭 의원, 이희동 의원 등 연구회원 6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자치법규 심의 실질화 방안 모색’ 연구용역을 통해 선별된 정비 대상 조례 중 강동구 현황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향후 강동구 조례 제·개정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호 회장은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정비 방안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례에 대한 실질적인 정비가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최종 연구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내년에는 조례의 실효성과 적법성을 확인하여 정비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치법규 정비에 관심을 갖고 연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