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멀티히트로 9경기 연속 안타… 타율 0.270 '껑충'
이정후, 멀티히트로 9경기 연속 안타… 타율 0.270 '껑충'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4.04.18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정후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70(74타수 20안타)으로 껑충 뛰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이애미에 3-1로 승리해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8승 11패가 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자리를 지켰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