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기 경찰관 12명 경비함정, 파출소 등 현장부서 배치
속초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9시 20분 247기 신임 경찰관 1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경찰관 중에는 1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황건하 교육생과 황준하 교육생이 동일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꿈을 가지고 해양경찰에 입직하여 형제가 나란히 속초해양경찰서로 발령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양희준 순경은 2023년 해양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특채로 임용된 19살의 최연소 경찰관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신임 순경들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최일선 현장에 배치되어 해양경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형민 서장은 “247기 신임 경찰관이 동해안 최북단 속초해양경찰서에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신뢰받는 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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