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내달 20일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구로구, 내달 20일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3.10.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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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강당서 구직 장애인 1:1 취업 면접 가능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서비스, 직업적성 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대사증후군 검사까지 무료 지원

서울 구로구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로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지원 장애인 고용을 활성화 시키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다음달 20일 구청 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제조업, IT정보통신직, 사무직, 생산·단순 노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와 1:1 취업 면접을 해볼 수 있다.

면접 외에 구는 취업에 필요한 부대 행사를 운영한다.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와 취업적성 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의 편안한 박람회 이용을 위해 구는 행사장을 안내하는 자원봉사자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를 배치할 방침이다.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람회 참여시 이력서, 자기소개서, 복지카드, 반명함 사진 1매를 갖고 사전 신청없이 당일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2022년 일자리박람회 둘러보는 참여자들 모습.(사진=구로구청)
2022년 일자리박람회 둘러보는 참여자들 모습.(사진=구로구)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