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마케팅 기업과 협업…단지에 순차 적용
포스코이앤씨가 아파트 고급 브랜드 '오티에르' 시그니처 디퓨져 'Hauterre Elixir'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세계 100개 기업의 브랜드 시그니처 향을 개발 중인 향기 마케팅 기업 아이센트사의 향기 디자이너 레이몬드 메츠와 함께 이번 디퓨져를 개발했다.
환경부 안전 확인 대상 생활화학제품 법령에 따른 안전 기준 적합시험 및 검사와 인증을 모두 마쳤다. 지난 22일 '더샵갤러리 2.0'에서 최초 발향했으며 이후 오티에르 단지에 차례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이앤씨는 고객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오티에르 시그니처 음료와 음악도 개발 중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백화점과 호텔, 유명 브랜드 매장에서도 고유의 향을 사용해 고객들이 브랜드를 기억하게 하고 있다"며 "오티에르의 시그니처 향기가 아파트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고품격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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