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인권존중문화의 발전(Advance of human right)’에 해당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1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등 향후 3년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후원한다. 물품과 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한민국 장애인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스포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며 “장애인 스포츠 복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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