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738가구 '최다'…경기·전남 등 뒤이어
주건협 회원 주택사업자들이 다음 달 전국에서 공동주택 총 2942가구를 분양한다. 이달 분양 물량과 비교해 29%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 광주가 1738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와 전남이 각각 231가구와 226가구로 뒤를 잇는다.
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에 따르면 주건협 회원사 12곳이 다음 달 전국에서 13개 공동주택 단지를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총 2942가구로 이달 주건협 회원사들이 공급한 5757가구 대비 49% 적고 작년 9월 공급 물량 5773가구와 비교해도 49% 감소했다.
지역별 물량을 보면 광주가 1738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231가구 △전남 226가구 △제주 188가구 △부산 168가구 △경북 140가구 △전북 129가구 △경남 77가구 △서울 45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과 대구,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은 분양 물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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