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사진 공모 시상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사진 공모 시상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3.07.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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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 주제 20여 점 선정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자료=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자료=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한화 건설부문 본사에서 '임직원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5월16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사진을 공모했다. 현장·본사 임직원들은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을 주제로 작품 200여 점을 응모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등 전문가 심사와 임직원 투표를 거쳐 문동재 인프라사업부 대리의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대상) 등 20여 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수상자와 참여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주어졌다.

한화 건설부문은 입상작들을 사내 게시판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시하고 홈페이지나 브로슈어 등 기업 홍보물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임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 쉬어갈 수 있는 즐거움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간 관심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와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전국 건설 현장 근로자에게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임직원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시네마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