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행사 외에 공식 누리집에서 기관별 채용 정보 제공
4월25일 오전 10시부터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경남과 울산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에서 지역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합동설명회를 경상국립대에서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GNU)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4월25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BNIT R&D 산학협력센터 1층 다목적홀과 2층 대회의장에서 ‘2023년 경남·울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국토교통부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울산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영산대, 경남도립거창대 등 경남·울산지역 7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합동 채용설명회에는 경남·울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라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남동발전, 주택관리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10개 기관과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이 참여한다.
BNIT R&D산학협력센터 1층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공기관 채용 상담, 취업 컨설팅, 퍼스컬 컬러 진단 부스 등이 운영된다. 2층 대회의장에서는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5시까지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의 채용 요강 안내, 지역인재 취업 성공사례 토크쇼, 윤종혁 강사의 ‘공공기관 취업 특강’ 등의 강의가 마련된다.
공식 개회식에는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경상국립대학교 관계자와 경상국립대를 포함해 경남지역 내 17개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과 지역 청년이 참여한다.
개회식에 이어 혁신도시 시즌2 동영상 상영, 이전 공공기관 소개 및 채용 요강 발표, 질의 응답, 공공기관 취업 특강, 취업 선배에게 취업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등이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합동 채용설명회 현장의 생중계와 기관별 채용 계획, 취업 특강 등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