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기여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5일 전 직원이 경산시 압량읍에 위치한 성모자애원 루도비꼬집을 방문해 ‘청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성모자애원 루도비꼬집은 중증 장애인 30여 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여파로 봉사·후원 단체의 지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사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조를 나누어 체육관, 교육관, 식당의 바닥, 화장실 등을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상국 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힘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함께 솔선수범하자”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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