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2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시교육청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재난현장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로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하며, 올해도 취약계층 특히,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박은영 사무처장은 “항상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캠페인에도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재난 시 긴급구호활동 등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2022년 2월15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2차 집중 모금기간으로 운영한다.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회협력팀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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