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김화농공단지 상류 산림유역관리 사업완료
철원, 김화농공단지 상류 산림유역관리 사업완료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2.12.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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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토사·유목 산림재해 예방 만전
산림유역관리사업이 완료된 김화농공단지 상류 항공사진 (사진=철원군)
산림유역관리사업이 완료된 김화농공단지 상류 항공사진 (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은 해마다 집중호우 시 산간계류의 토석류 유실로 산림피해가 발생하는 김화농공단지 상류 김화읍 청양리 일원에 산림유역관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전했다.

이 사업은 13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방댐 3개, 계류보전 2.5Km, 산지사방 0.03ha 임야에서 유실되는 토석류, 임목 등으로 배수시설이 막혀 범람하지 않도록 시설해 인근 도로 및 김화농공단지 시설피해를 방지하게 됐다.

이 같은 결과는 철원군이 산림청과 강원도를 상대로 사방사업 예산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하면서 국비를 확보, 그 결과 금년 산림유역관리 사업과 12개의 사방댐을 신설한 것이다,

전명희 군 녹색성장과장은 “내년도 9개소를 확보했다”며 “주민안전과 자연재난 선제대응을 위한 적기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실시설계를 착수해 내년도 사업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