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금강 방만혁 회장,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주식회사 금강은 지난 4일 경산시장학회에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방만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뒷받침하고,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식회사 금강(경남 진주시 소재)은 1998년 설립된 상수도 자재 제작 전문 업체로서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물탱크와 세계 최초 스테인리스 롤 복합관인 스폴파이프를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포스코, GS칼텍스와 기술협약 MOU를 체결하는 등 기술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신기술 개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우수기술상을,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에서도 5대 우수 수도 자재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방만혁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진주시협의회 회장과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아 여러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방민혁 회장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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