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주민 이은형(76, 소원면) 씨가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2일 군청 복지증진과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은형 씨는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고민하다 성금을 기탁하기로 마음먹고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군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