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출시 D-1 '던파모바일' 캐릭터 사전생성 시작
넥슨, 출시 D-1 '던파모바일' 캐릭터 사전생성 시작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2.03.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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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낮 12시부터 12시간 동안 서버당 1개 캐릭터 생성 가능
넥슨이 정식출시 하루를 앞두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사전생성을 시작한다.[이미지=넥슨]
넥슨이 정식출시 하루를 앞두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사전생성을 시작한다.[이미지=넥슨]

넥슨은 23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바일)’의 출시를 하루 앞두고 캐릭터 사전생성을 시작한다.

이용자는 이날 낮 12시부터 12시간 동안 모바일 및 PC 버전에서 서버당 캐릭터를 1개씩 생성하고 원하는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던파모바일은 이용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캐릭터의 고유한 액션 장면을 엿볼 수 있는 미리보기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대표적으로 △귀수에 깃든 귀신의 힘과 검술을 사용하는 ‘귀검사’ △단련된 육체를 무기로 싸우는 ‘격투가’ △신의 계시를 받아 악을 섬멸하고 아군을 보호하는 신앙인 ‘프리스트’ △두 자루의 총을 사용하는 천계인 ‘거너’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마계인 ‘마법사’ 등 5종을 선보인다.

던파모바일은 23일 오전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PC 버전은 던파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할 수 있다. 정식 출시일은 24일 오전 8시다.

한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PC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5000만명에 달하는 거대한 팬덤을 구축하며 액션 장르의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네오플은 지난 5년간 ‘액션 쾌감’이라는 개발 모토를 내걸고 수동 전투 기반의 극한의 손맛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력을 집중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