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금 2억원 전달
반도건설,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금 2억원 전달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3.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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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주거 시설 마련·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

반도건설이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금은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한 주거 시설 마련과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이재민분들의 생활이 신속히 정상화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접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위축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2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루빨리 조속한 진화와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