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당 최대 3마일리지 적립
롯데카드가 국내외 가맹점에서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아멕스 플래티넘 아시아나클럽 롯데카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본 적립 혜택과 특별 적립 혜택을 통해 이용금액 1000원당 최대 3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준다. 여기에 특별 적립 혜택으로 국내 가맹점과 국내 생활업종(대형마트·주유), 해외가맹점, 아시아나 항공권 결제 시 각각 0.5, 1, 2, 2마일리지를 이용금액 1000원마다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 아멕스(AMEX) 브랜드로 발급 시 국내·해외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한다. 동반자와 함께 이용 시 2회가 모두 차감된다.
특별 적립 혜택은 아멕스 브랜드에 한해 오는 12월31일까지 제공되며, 연장 시 사전 공지된다. 특별 적립 한도는 매월 최대 2000마일리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해외 주요 국가들의 방역 지침 완화 등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가맹점에서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신용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별 적립 혜택을 통해 1000원당 최대 3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어 해외여행 재개 시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