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가 부회장 승진과 함께 그룹 화학군 총괄 자리에 올랐다.
롯데그룹은 25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화학군 총괄대표로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를 올렸다.
김교현 부회장은 그룹 내 최고 석유화학 전문가로 평가된 인사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실적을 회복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교현 부회장은 1984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해 신규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LC 타이탄 대표이사로 글로벌 화학 사업을 이끌었다. 이어 2017년부터 2018년까지는 롯데케미칼 대표를 맡았다.
2019년부터 롯데그룹 화학BU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롯데케미칼의 통합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부회장 주요 프로필>
- 2019~ 현재: 롯데그룹 화학BU장
- 2020~ 현재: 롯데케미칼 통합대표이사
- 2017~ 2019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 2014~ 2017년: 롯데케미칼 LC Titan 대표이사
- 2006~ 2014년: 롯데케미칼 신규사업본부장
- 1984~2006년: 호남석유 생산,신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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