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최근 환경과 사회 등 다양한 가치를 고려해 상품을 소비하는 착한 소비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친환경·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쇼핑하기는 29일 17시부터 9월1일 24시까지 ‘산지 직송 못난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산지직송 못난이 기획전은 약간의 흠이나 모양의 문제로 상품성이 떨어져 유통 과정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들을 모아 선보이는 행사다.
쇼핑하기는 버려지는 음식물을 감축해 지구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쇼핑하기는 파트너사들의 재고 소진을 돕고 소비자들에게 영양소나 신선도 측면에서 문제없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부연했다.
기획전은 쇼핑하기의 대표 서비스 2인 이상 공동구매 ‘톡딜’을 활용해 파프리카·고구마·사과·배 등 11개 스토어의 16개 못난이 농산물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강원도 못난이 파프리카(2㎏)’와 ‘못난이 햇감자(5㎏)’다.
쇼핑하기는 톡스토어 내 친환경·비건·제로웨이스트 판매자들을 모은 ‘지구마켓 기획전’을 매달 마지막 주에 정기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기획전은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달 지구마켓 기획전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주는 제로웨이스트 상품과 생분해되는 자연 소재 상품 등 83개 상품이 소개된다.
쇼핑하기는 이외에 밥상 물가를 잡기 위한 ‘쌀채소 기획전’도 같은 기간 함께 준비해 쌀·돼지고기·잡곡 등을 톡딜로 저렴하게 내놓는다.
쇼핑하기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ESG 관점의 친환경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며 친환경·제로웨이스트 등의 상품을 운영하는 신규 파트너사들을 발굴·지원해 착한 소비 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