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성동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1.04.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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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
(사진=성동구의회)
(사진=성동구의회)

서울 성동구의회는 28일 제2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14건의 조례 제·개정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1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3일과 27일 남연희 의원과 김종곤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과 ‘미얀마 군부 쿠테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을 성동구의회 의원 14명 모두의 의견을 모아각각 회기 중 접수하여 이 날 촉구안을 채택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양옥희)를 구성하여 성동구 전반의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토사가 유출될 수 있는 공사 현장과 작년 폭우에 문제가 발생했던 현장을 점검하는 등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폐회사에서 이성수 의장은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이 즉시 시정 조치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