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더워진 날씨에 아이스 디저트 인기가 늘어나자 이에 맞춰 새로운 ‘얼먹(얼려 먹는)’ 디저트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맛집으로 잘 알려진 서울 연남동의 ‘푸하하크림빵’과 함께 ‘세븐셀렉트 푸하하초코크림빵’을 출시했다.
디저트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연남동 소재 유명 크림빵 맛집인 ‘푸하하크림빵’과의 제휴를 통해 이색 차별화 상품 기획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과 콜라보를 진행하는 ‘푸하하크림빵’은 2015년 론칭한 국내 크림빵 열풍의 원조격 브랜드로 각종 방송에 소개되며 연남동 빵지순례 맛집으로 MZ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푸하하 크림빵 대표인 임훈 셰프는 세계 3대 조리학교 중 하나인 ‘르꼬르동 블루’ 출신으로 국내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크림의 달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월 임훈 셰프와 함께 매장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세븐셀렉트 푸하하소금우유크림빵’과 ‘세븐셀렉트 푸하하리얼딸기크림빵’ 2종을 처음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푸하하초코크림빵 출시를 기념해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까지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에서 푸하하초코크림빵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LG 스탠바이미’, 2등 10명에게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세븐일레븐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푸하하초코크림빵 숏츠 영상에 댓글로 상품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1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얼려 먹는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최근 초콜릿 관련 디저트가 인기를 보임에 따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푸하하크림빵 초코 맛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크림 달인 임훈 셰프님과 함께 수 차례 생산 공장에서 크림빵을 맛보고 수정을 거듭해 탄생시킨 만큼 초코 맛 덕후(팬층) 분들의 취향저격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