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개발 경쟁력 강화…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 도약 박차
제너럴바이오가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제너럴바이오(대표 서정훈)는 지난 12일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제너럴바이오 본사에서 약 80억원을 투자한 우수식품제조시설(GMP)과 연구개발(R&D)센터의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과 바이오 R&D센터는 각각 약 2000m²(약 600평), 약 1000m²(약 300평) 규모다.
제너럴바이오는 이번 증축을 통해 국내 최상급 설비를 도입,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제조라인의 생산 능력을 강화했다.
제너럴바이오는 이를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규 바이오 R&D센터에는 바이오 신소재 연구와 천연 원료를 개발할 수 있는 최신식 실험장비를 갖추면서 글로벌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별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서정훈 대표는 “제너럴바이오에서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의 품질 향상과 생산 시스템 강화를 위해 새로운 생산 시설과 연구소를 증축하게 됐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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