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그룹, 코로나19 극복 지원 성금 1억원 기부
대방그룹, 코로나19 극복 지원 성금 1억원 기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3.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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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환자 치료·방역 활동 등에 사용
서울시 강서구 대방그룹 신사옥 투시도. (자료=대방그룹)
서울시 강서구 대방그룹 신사옥 투시도. (자료=대방그룹)

대방그룹이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 적십자사는 기부금을 확진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 지원 및 방역 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교운 대방그룹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방그룹도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그룹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지원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원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연탄 나눔 △라면 기부 △태풍피해 주민 돕기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방그룹 관계자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