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동대문구에 ‘사랑의 쌀’ 1000포 기탁
롯데장학재단, 동대문구에 ‘사랑의 쌀’ 1000포 기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5.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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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소외된 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
17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사랑의 쌀 기탁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왼쪽 두 번째), 롯데쇼핑(주) 청량리점 송강 점장(왼쪽 첫 번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17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사랑의 쌀 기탁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왼쪽 두 번째), 롯데쇼핑(주) 청량리점 송강 점장(왼쪽 첫 번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지난 17일 롯데장학재단은 동대문구를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쌀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 롯데쇼핑(주) 청량리점 송강 점장,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 됐다.

롯데장학재단은 ‘사랑의 쌀’ 1만kg(10kg/포, 환가액 2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구는 기탁된 ‘사랑의 쌀’을 밥퍼나눔운동본부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각각 500포 (5000kg)씩 후원할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준 롯데장학재단 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자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