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여성이 행복한 포럼은 17일 문창기업(주)에서 의류를 기부 받아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 5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여성이 행복한 포럼은 지난해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농촌경제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여성이 행복한 포럼 장정심 회장과 곽옥례 총무, 정만자 감사, 김광희 회원 등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전달해 주신 기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