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권에 다수의 초·중·고교와 녹지·수변공간이 갖춰져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하는 '문수로 두산 위브더제니스' 견본주택이 다음 달 개관할 예정이다.

시티건설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2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수로 두산 위브더제니스'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7㎡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월평초등학교와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학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조성된 학세권 입지가 장점이다.

특히, 시티건설은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공교육과 사교육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교육여건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도보 5분 거리 내에는 364만㎡ 규모 울산대공원이 위치하는데 대규모 수영장과 야외공연장, 풋살경기장, 테마초화원 등이 갖춰져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도보 10분 거리에 롯데마트 울산점이 있고,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조선·화학 등의 업종으로 구성된 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로 차량을 이용하면 20분 이내에 출퇴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시티건설 분양 관계자는 "도심권에 위치하면서도 울산대공원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신정동과 옥동 일대는 울산을 대표하는 학군이 형성된 지역으로 자녀를 가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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