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부터 공기청정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온 쿠쿠홈시스가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에서도 호실적을 보이며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9일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 상품의 홈쇼핑 매출액이 100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매출액인 60억원 대비 66.6%% 성장했다.

쿠쿠홈시스는 지난 2016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명 ‘이휘재 쌍둥이 침대’로도 유명한 50년 전통의 이태리 명품 침대 브랜드 '팔로모(Manifattura FALOMO)'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쿠홈시스가 선보이고 있는 팔로모 매트리스는 지난해 2018년형의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이탈리아 직수입 블루텍스, 신소재인 카멜레온 폼 등을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해 왔다.

특히 이탈리아 직수입 블루텍스 매트리스는 온도를 유지하는 성질인 정온성을 가지고 있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환경을 조성한다. 

여기에 단단함과 푹신함이 조합된 유로탑 형태의 하이브리드 구조로 스프링과 블루텍스의 특장점을 차용해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또 체온을 감지해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폼을 탑재해 체중을 분산시키고 통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쿠쿠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명품 브랜드인 팔로모 매트리스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동안 렌탈 기업으로 노하우를 축적해온 쿠쿠의 서비스와 팔로모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력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쿠쿠는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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