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사랑복지재단은 18일 오후 사랑나눔 송년회를 개최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및 운영시설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송년회는 이정찬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구청장상 표창, 이사장상 표창, 후원금 전달식 및 합창공연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서울남부지방법원 법사랑장학재단 이사장으로서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오신산업주식회사 김병희 대표, 양천구 저소득층을 위해 약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 2016년 양천구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을 시작으로 나비남 매칭펀드 프로젝트를 위해 끊임없는 성금을 기탁해 주고 있는 뉴코리아전자정보통신 주식회사 임도재 사장, 지역사회 저소득 구민을 돕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 등으로 후원자 유치에 기여한 대원씨엔지 주식회사 고덕모 전무가 양천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회에서 임원들이 십시일반 1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한 '기금 후원약정 전달식’과 양천구 저소득층을 위한 ‘양천사랑복지재단 홍보운영위원회의 성금 전달식’이 진행 됐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김동엽 이사장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운영시설 임직원들을 통해 양천구의 복지와 보육이 더욱 더 성장했다”며 “2019년에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양천구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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