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메디카 주식회사는 지난달 31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양천구 내 저소득층 치아 건강을 위한 1억1550만원 상당의 시린메드 치약 3만개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치약은 이가 시릴 때 억제효과는 물론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상시 치아 케어 기능이 있는 치약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광메디카 주식회사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치아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치아관리에 필수품인 기능성 치약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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