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임대·매매 이어 분양정보까지
다방, 임대·매매 이어 분양정보까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6.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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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총망라
다방 모바일 앱의 분양정보 제공 화면.(자료=다방)
다방 모바일 앱의 분양정보 제공 화면.(자료=다방)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다방이 또 한 번 기능 업그레이드를 이뤄냈다. 앞으로 다방 앱 하나면 임대와 매매는 물론 분양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분양정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까지 다양한 건물 유형을 총망라한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지난 7일 다방앱 내에 '분양정보서비스'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분양가와 분양 세대수, 건물 유형 등 기본 분양정보 △모집 공고 예정일부터 입주 예정일까지의 분양일정 △평면도 및 유형별 정보를 포함한 면적정보 △지역별 분양 리스트 △주변 추천 분양단지 등을 상세하게 제공한다.

사용자는 본인의 자산 규모와 가구 형태에 맞춰 전·월세와 매매, 분양까지 다양한 유형의 주거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아파트는 물론 2030세대 수요가 높은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지난해 8월 아파트 매매까지 정보 제공 영역을 확장한 다방은 사용자의 주거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분양정보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분양 정보 서비스는 다방앱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건설사나 분양사무소에 바로 문의할 수 있는 전화문의 기능도 제공한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전·월세, 매매와 함께 분양 정보까지 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사용자의 요청이 많았다"며 "분양정보서비스 도입으로 사용자의 주거 선택 폭을 넓혀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