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1일까지 25회에 걸쳐 관광버스를 이용해 수도권 주민들을 재래시장과 주변 관광지로 유치하는 재래시장 탐방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탐방코스는 하동면 김삿갓문학관과 장릉, 청령포, 한반도지형 선암마을 등으로 이어지는 주요 관광지와 재래시장을 들러 부침개, 전병, 순대 등의 먹거리와 지역상품을 구매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시장상인 홍보교육이 강원도 차원에서 실시돼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주민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종학 신성장동력추진단장은 “앞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사업과 군 차원에서의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는 등 ‘경쟁력 있는 시장, 찾고 싶은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철기자 yc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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