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지난 11일 대명리조트 소회의실에서 외식업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smile and 3無 3有운동’ 정착랩을 구성하고 자유로운 토론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는 기존의 보고회 형식에서 벗어나 군민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군민디자인단 정책연구모임으로 정책랩을 구성해 외식업의 서비스수준 향상과 관련한 2018년도 정책과 추진방향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식품관련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간인과 공무원, 친절청결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존에 추진하는 사업의 개선점과 방향성을 제안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3無(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를 없애고 3有(맛, 정, 복)를 제공해 서비스향상 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펼치기 위한 열띤 토론이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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