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 아동의 건강권 ․ 학습권 증진을 위한 강서구 의회와 정책제언 간담회 진행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은 강서구의회 박주선 의원과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정책제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아동 참여조직이다.
굿네이버스 서울중남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자원봉사조직인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와 함께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아동 권리교육과 지역사회 내 아동 권리침해 사례를 조사하고 포토보이스 활동을 통해 권리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증진하기 위한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개정 청구안 △학교 주변 소음 발생 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청구안에 대한 정책제언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서울중남지부 노장우 지부장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매년 전국적으로 1천여 명 이상의 아동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조직으로, 올해도 수명중학교 아동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가장 필요한 아동 정책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수명중학교 김양수 교장선생님과, 간담회를 통해 강서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함께해주신 강서구의회 박주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주선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의견이 담긴 정책안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관련 정책안은 논의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중남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