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협력으로 만드는 마을
서울 용산구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2017년도 우리마을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유형은 동단위사업(16건)과 구단위사업(4~6건)으로 나뉘며 동단위 100만원, 구단위 250만원까지 구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동단위는 동별 3명 이상, 구단위는 용산구 내 5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 응모할 수 있다. 사업은 5월에 시작해 동단위는 9월, 구단위는 10월에 종료한다.
공모 대상은 주민간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9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동단위사업) 또는 용산구청 8층 자치행정과(구단위사업)를 방문해 사업제안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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