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2015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
논산, ‘2015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
  • 지재국 기자
  • 승인 2015.12.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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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음식문화 정착 유공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좋은 식단제실천 홍보 교육,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추진사업, 우수실천업소에 대한 각종지원, 나트륨저감화사업, 모범업소 신규 및 재지정시 철저한 심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년 지역 대표축제 개최 시에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감시원 등 위생단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관심 확산 계기 마련과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시민건강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승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업소 점검 시 좋은 식단 실천 사항, 남은음식 재사용금지 등에 대해 지도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좋은 식단 실천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참여토록 독려해 시민의 건강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