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소방서(서장 박근오)는 지난 20일 김천시 근로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관계자 7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 관계자 및 수용자 화재예방 안전교육·재난발생 시 대피방법 교육·피난약자(거동불편자) 거주시설 안전관리 개선 지도 등으로 이루어 졌다.
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큰 요양병원은 관리주체의 철저한 대비가 어느곳보다 필요한 장소이다. 병원 관리주체가 철저히 화재를 대비할 수 있도록 소방서도 수시로 확인·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ljc9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