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마이산휴게소, 임실치즈 판매 개시
진안마이산휴게소, 임실치즈 판매 개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5.05.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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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가족단위 이벤트도 펼쳐
▲ 진안마이산휴게소는 임실치즈 판매를 개시했다.

전북 진안마이산휴게소(이하 진안휴게소)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치즈 제작을 시작한 임실군의 대표 상품을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판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임실치즈는 전국유명상품으로 많은 사람이 접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상품이어서 올해 많은 매장을 신설했어도 아직은 그 영역이 제한돼 임실치즈의 이름만 알고 직접 접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에 진안휴게소는 휴게소를 찾는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임실치즈 생산자인 임실치즈농협과 직거래를 시작해 휴게소를 찾는 고객에게 위생적이며 뛰어난 임실치즈를 판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휴게소의 임실치즈 판매는 고객이 접하기에 쉬운 편의성을 제공하며 임실군만이 아닌 전북도의 홍보 및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고객 감동을 위해 다가가기 위한 진안휴게소의 이 같은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다.

한편 진안마이산휴게소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고객감동 이벤트 행사로 어린이들을 위해 풍선 나눠주기, 보물찾기 등 행사를 진행했다.

휴게소관계자는 “한손에는 풍선, 또 다른 한손에는 보물쪽지를 들고 가족 모두가 즐겁게 이벤트에 참여했고, 쪽지에 적힌 상품인 문구류는 가족모두가 만족하는 상품으로 고객에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 위한 이벤트는 진안휴게소를 찾는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서비스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