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독산동 공군부대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의회는 해당 공군부대가 부지는 독산동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면적이 12만㎡에 달해 개발 가능지역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금천구의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인근 육군도하부대가 이전한 부지에 공동주택과 각종 업무시설이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것에 반해 공군부대는 그대로 남아 있어 반쪽짜리 도시개발 사업으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까지 제기되고있는 상황이라며 이전을 촉구했다.
금천구의회는 해당 결의안을 통해 공군부대 이전을 국회와 국방부, 서울시에 강력하게 요구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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