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은 2024년 채용전제형 인턴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LS증권은 지난 9월부터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했으며 리테일과 홀세일, 리서치, 영업 지원 등 부문에서 총 13명 채용 전체형 인턴을 선발했다.

교육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이뤄졌다.

LS증권 임직원은 직접 교육 강사로 나서 인턴사원들이 회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사내 제도, 직무 관련 교육, 한국거래소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임원과 대화를 비롯한 조직 강화 등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인턴사원들은 "체계적인 교육 진행으로 현업 적응도 빠르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웠고 이를 발판 삼아 더욱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을 마친 인턴사원들은 각자가 지원한 부서에 배속된다. 오는 12월까지 6주간 인턴십 수행 기간을 거친 후 최종 면접을 통해 정규직 입사가 결정된다.

LS증권 인사담당자는 "LS증권으로 사명을 바꾼 후 첫 공채여서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LSS People'에 적합한 인재들이 인턴십을 잘 마치고 정사원까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정은 기자

박정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