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농장 2000만원, 대경에스코 500만원등
지역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조성되고 있는 ‘의성군 인재육성장학금’이 100억원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자유농장(단촌면 병방리 소재) 이영호, 최상식 대표가 2000만원, ㈜대경에스코 윤학상 대표가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액 기탁자가 줄을 잇고 있다.
단촌면 양돈농가인 자유농장 공동대표인 이영호, 최상식 대표는 지난 3일 군청을 방문해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지역의 우수한 인재발굴 및 양성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돼지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대경에스코는 폐기물소각시설 민간위탁업체로서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장학금 기탁을 통해 금년까지 총 2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꾸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신아일보] 의성/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