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올해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3D 영화 ‘매머드가 살아있다’를 상영하고 있다.
영화는 어린이기자단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취재하는 도중 매머드, 공룡, 나비 등 전시물이 살아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모한 ‘공공분야 3D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약 5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외에도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제작에 참여했고 과학동아가 후원했다.
자연의 소중함을 실감나는 3D 입체 영상으로 느낄 수 있는 이 영화는 박물관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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