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에 소재한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로부터 2024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점수와 사업 기여도를 종합하여 관내 우수운영기관 39개소를 선정했다.
센트럴병원은 ▲사업운영기간 ▲병상참여율 및 확대율 ▲성과평가 점수 ▲선도병원 참여 이력 등의 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자와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음을 인정받았다.
센트럴병원은 2013년 시흥시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구.포괄간호서비스병동) 시범사업을 도입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치료환경을 조성하고 전문 인력 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개선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근 센트럴병원 이사장은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 의료기관 선정은 질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과 감염예방, 간병비 부담 완화라는 사업목표를 실현하기 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가 믿고 입원하여 안심하고 치료 받으실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시흥/송한빈 기자
hbsshina@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