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제 217회 정례회 개회
노원구의회, 제 217회 정례회 개회
  • 고재만 기자
  • 승인 2014.09.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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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별 안건심사, 현안사업 현장방문도 실시
 

[신아일보=서울/고재만 기자]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승애·사진)가 지난 29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성환 구청장을 비롯한 국,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7회 구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노원구의회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각 상임위별 안건심사 및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2013세입, 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4년도 제3차 추가경정사업 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에 들어간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맡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변석주, 최윤남, 정도열, 손명영, 주연숙, 이은주, 김운화 의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특히 2014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 안은 각 상임위윈회별로 예비심사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친 후 이번 정례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10월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김승애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구정질문과 결산승인 그리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바쁜 일정이 될 것”이라면서 “의원님들께서는 심도있는 구정 질문으로 문제점 도출과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충분한 자료과 성실한 답변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