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남구/김경홍 기자] 인천시 남구는 26일 학익동 법조 먹거리타운에서 남구외식업지부, 상가번영회와 함께 'Stop 푸짐한 상차림, Start 간소한 상차림'이란 슬로건으로 간소한 상차림 실천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트륨저감화운동, 남은 음식물 재사용으로 인한 비위생적 문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70여명의 참석자들은 음식문화개선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결의대회 이후,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의 홍보수단으로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학익사거리까지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뀐 음식문화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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