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이천/이규상 기자]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2014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현장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혁신과 관련해 경기교육청 관계자, 이천교육지원청 담당자, 혁신학교에 관심있는 초·중·고 교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 혁신을 중심으로 이천 교육의 변화에 대한 토론과 협의가 이루어졌다. 혁신학교 일반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과 이를 위한 경기교육청과 이천교육지원청의 지원 내용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한 교원들은 혁신학교 뿐만 아니라 학교 전반에 학생이 중심이 되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수업을 위한 학교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도농복합도시 이천의 지역사회 여건과 학교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학교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통해 이천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천/이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