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확정, 시민들 의지가 반영된 것"
"공천 확정, 시민들 의지가 반영된 것"
  • 이천/이규상 기자
  • 승인 2014.04.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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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예비후보 "정책선거에 최선"
▲ 김경희 이천시장 예비후보

[신아일보=이천/이규상 기자] 김경희 새누리당 이천시장 예비후보(사진)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천 확정은 이천시민들의 염원과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장 출마를 위해 준비해온 여섯 분의 후보자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보도문에서 김 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정책공약 모집을 발표했다. 특히 연대와 협동을 통한 따듯한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주제로 공모한다고 밝히고 "시장 당선 시에도 시민사회와 행정이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여성 시장이라는 특유의 감을 살려 '생활정치 민생행정' 시리즈를 통해 지역발전 전략을 발표했으며 "생활정치와 민생행정은 이천시민이 가장 불편해하거나 지역발전에서 충분히 가능하지만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여러 가지 부문을 선정해 해결방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으로 따라서 정책공약 모집이 가장 첫 번째 '생활정치 민생행정'의 실현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에 대한 비전에 대해서는 "강력한 변화를 통해 이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경기도, 중앙부처인 안전행정부 고위 관료를 지냈으며 지난 2012년 제13대 이천 부시장, 경기개발연구원사무처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