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27일 내포신도시 RH-8블록에 위치하는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30층, 총 11개동 규모로 선보인다. 전용면적 기준 59㎡ 163가구, 74㎡ 116가구, 84㎡ 711가구 등 총 990가구 모두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여성과 아이를 위한 특화된 주거환경이 최대 장점이다. 30m의 통경축 설계로 바람길을 조성하고, 동간 거리를 넉넉히 확보해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돼 단지 안팎 입주민들의 힐링라이프를 책임질 전망이다. 각 세대 내 공간 활용성를 높이기 위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용 59㎡A타입의 경우 자녀방과 거실, 서재 사이에 선택형 가변벽체를 설치해 방과 서재·거실을 두 개의 공간 혹은 세 공간으로 각각 분리해 쓸 수 있다.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도 강점. 단지 서측의 용봉산이 위치하고 있고 북측에는 생태하천으로 조성되는 신라천이 바로 접해 있어 향후 수변 아파트로서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산책, 조깅, 등산 등 활동적인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또한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입지로 꼽히는 ‘에듀타운’에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여건도 갖췄다. 이중 일대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내포초, 내포중 및 홍성고(2015년 이전예정) 로 도보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도로망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609번 지방도, 49번 국도 등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이를 통해 충남 대부분 지역으로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장항선 복선화와 수도권 전철 연장,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 굵직한 호재들이 있어 타 지역과 높은 접근성을 갖출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276-5번지(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5년 말 예정이다.
(문의번호 041-635-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