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조경 분야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업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서울 주요 지역에서 조경사업 수행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계절별 다양한 테마 경관 연출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설계 능력을 보유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38층 건물 12개 동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통합 조경 계획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런 복합성에 최적화한 맞춤형 조경 설계를 제공하고 사업 전체 가치를 극대화할 거라고 강조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경에 △계절 테마 정원과 대규모 녹지·수경 시설, 최첨단 조경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조경사업에서 검증한 동선형 테마가든과 관람객 중심 공공성 조경, 도심형 리조트 수준 공간 연출 기법을 반영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독 개발이 아닌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미 설계부터 시공, 운영까지 맡고 있는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과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 등과 맞물려 용산 국제업무지구 전체의 입체적인 도시공간으로 연계되는 핵심 축"이라고 말했다.
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IFLA(세계조경가협회) 어워드, 레드 닷 어워드와 굿디자인 어워드 등 해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으로 증명된 설계·시공 역량과 SWA 등 해외 유수 설계사들과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만의 조경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